대한항공 기내식 치킨퐁커리 골라서 먹어봤던 썰 후기로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원래 대부분의 경우에는 비빔밥 또는 비빔밥과 비슷한 덮밥들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왠지 치킨퐁커리 한번은 먹어보고 싶어서 먹고 후기로 남겨봤습니다
1. 대한항공 기내식
개인적으로 저는 대한항공을 주로 한국에서 일본 중국 홍콩쪽으로만 타봤기 때문에 일본은 안그런데 주로 중국 이나 홍콩쪽으로 가는 비행기들은 주로 비빔밥 그리고 무슨 제육인가 낚지덮밥인가 비슷한것들 주는 경우들을 자주 보는데요.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비빔밥을 먹어서 잘 모르지만 이렇게 양식 스타일로 치킨퐁커리 같은것들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거의 비빔밥만 먹어서 잘 몰랐는데 이날은 왠지 비빔밥 보다는 비빔밥이 아쉬운 느낌이 있었어도 치킨퐁커리를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사실 기내식은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꼭 기내식이 필요하다는 입장은 아니어서 저가를 자주 타고 하기도 하지만 대한항공에서는 기내식도 서비스로 나오고 술이나 이런 저런 서비스들이 좋다는 점에서 여러가지로 장점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여러가지로 또 비행기 많이 타고 다녀서 그랬는지 모닝캄도 달았고 여튼 이런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느낀 치킨퐁커리 기내식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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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내식 치킨퐁커리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나온 치킨퐁커리는 샐러드 파인애플 빵 그리고 치킨퐁커리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사진으로 보시면 아래와 같이 퓨전스타일로 해서 나오는 약간 깔끔한 식사형태로 살펴볼 수 있는 기내식이었습니다.
여기에 제로콜라는 별도로 하나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주셨구요. 왠지 콜라가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의 치킨퐁커리였거든요 ㅋ
간단하게 맛을 살펴보면 빵을 일단 가볍게 드실 수 있는 형태에 밥과 야채 그리고 치킨이 들어간 커리 스타일인데 한국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약간 태국이나 이런 스타일의 부드러운 커리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비빔밥 특유의 고추장이 생각나는 느낌이 살짝 들어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어짜피 가볍게 먹기로 한 부분이라서 그런지 비빔밥처럼 해먹고 하는 귀찮음이 없이 깔끔하게 먹기에는 참 좋았던 기내식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몰론 이후부터는 다시 비빔밥 또는 여러가지 덮밥으로 다시 또 넘어가버렸지만 깔끔한 식사로 간단하게 먹기에 좋은 기내식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후기로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