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광저우 창롱 물놀이 워터파크 개인적인 여행후기로 정리해봤습니다. 물놀이도 즐기면서 여러가지로 뭐 저녁에는 공연 EDM 파티나 주말에는 중국가수들도 오고하는 창롱리조트 워터파크로 즐기고 왔던 후기에요
1. 광저우 창롱 워터파크
광저우는 굉장히 더운 곳이고 여름에 꽃은 역시 워터파크가 아닌가 싶습니다. 광저우의 여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창롱 워터파크를 한번 고민해보시는것도 좋은데요. 저도 기회가 되서 이번에 광저우여행으로 판위에 있는 광저우 창롱 워터파크 (이외에 사파리 및 놀이동산 있음) 을 다녀와봤습니다.
이곳 광저우 창롱 워터파크 (长隆水上乐园) 는 2013년 개장 이후 매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하며 TEA와 IAAPA 같은 국제 기관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워터파크”라는 찬사를 받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시고 물놀이하기 좋은 중국 다운 정말 큰 규모의 워터파크로 한국의 캐리비안베이 같은것들 생각하시면 되고 물놀이 즐기기에 꽤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 이름 : 长隆水上乐园 (Chánglóng Shuǐshàng Lèyuán / 창롱워터파크 / Chimelong Water Park)
- 주소 : (영문) Ying Bin Lu, Pan Yu Qu, Guang Zhou Shi, Guang Dong Sheng, 중국
- 주소 : (중국어) 中国广东省广州市番禺区汉溪大道 299 号
- 운영시간: 10:00–21:30 (야간 입장 17:00–21:30, 매년 4월~10월 개장)
- 입장권 : 139 위안 ~ 259 위안 (트립닷컴 / 클룩등에서 더 저렴함)
입장권 있고 수영장이니까 수영복 필수적으로 가져오셔야 (또는 안에서 구매) 하셔야 하기도 합니다. 이외에 튜브 같은것들은 내부에 빌리는곳이 있기는 하고, 그리고 음식같은 것들은 안에 판매하는 곳들이 몇몇 있기는 한데 좀 많이 불편하고 많이 없는부분은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중국 광저우여행으로 방문했던 창롱 워터파크 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는 호텔도 있고 그리고 주변에 사파리나 놀이동산등이 있기도 했는데요. 한국의 에버랜드처럼 모여 있고 전체적으로 즐기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워터파크는 여름에 주로 그외에는 원래 유명하기는 중국틱톡 도우인등에서 보면 놀이동산에서 하는 유령이나 괴물 할로윈 파티 같은것들부터 여러가지로 놀이동산 및 동물원 사파리가 유명하기도 한 것 같더라구요.
2. 창롱 워터파크 물놀이
일단 입구에서 들어오면 맞은편에 보관함이랑 옷 갈아입고 씻는 샤워장 같은것들 수영복 매장이랑 해서 되어 있고, 그곳에서 짐 넣고 수영복 갈아입고 하시면 됩니다. (캐비넷은 유료)
그리고 또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이 시끌시끌 했는데 주말이라서 그랬는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입구에서 페스티발 처럼 지나가는것 있어서 사진으로 한장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크지는 않았어요
뒤에 워터파크의 물놀이 놀이기구도 엄청나죠 규모가 확실히 중국스럽게 크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하나 타려면 거의 1시간씩 기다려야 하고 하는 부분은 좀 아쉽기도 했어요 원체 사람이 많아서요. 그리고 물놀이는 무게제한이랑 이런것들도 좀 있고 키 제한 같은것들도 있고 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쌍포 슬라이드와 더블 웨이브 같은 워터슬라이드 규모도 그렇고 상당히 스릴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즐겨보실 수 있기도 하구요. 그외에 아이들이랑 함께 오시면 워터풀 같은것부터 아이들을 위한 작은 풀장이나 거품수영장 같은것들 등등 아이들을 위한 여러 시설들도 있고 해서 그런 부분에서 놀기 좋은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워터슬라이드 이런 시설들은 꽤 좋았는데 앉아있을 곳들이 많이 부족하고 이런 부분은 좀 아쉽기도 했고, 푸드코트 같은 곳들이 좀 아쉬움이 좀 있더라구요. 중국음식들 이외에 다른 것들도 규모가 크지 않고 좀 아쉽게 되어 있었어요. 그나마 입구쪽에 모여있는 몇몇 식당에서는 괜찮아 보이기는 했는데 가격적으로 꽤 비싸고 그런 부분도 있구요.
그리고 굉장히 예쁜 여자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왕홍이라고 해서 중국 그 인플루언서 분들 여러가지로 창롱에 보면 많이 있는데 구경하면 재미있긴 합니다. 여자분들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여튼 워터파크의 재미로 하나 또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보니까 중국분들은 몇몇 유명한 분이랑 같이 사진찍고 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었어요. (그녀의 의상은 수영복 세일러문..!?)
그리고 가운데 워터풀 쪽에서는 저녁에는 공연도 하고 하더라구요. 간단하게 이것도 남겨보려고 합니다.
3. 창롱 워터파크 공연
가운데 워터풀에서 EDM 공연 같은것들로 저녁 8시 이후부터는 밤에는 EDM 파티와 불꽃놀이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요. 전체적으로 저녁이 되니까 그래도 조금은 더 시원해지고 광저우의 더위도 조금은 내려오는 상황에서 시원한 워터풀에 여러가지로 공연볼 수 있었습니다.
몰론 사람은 너무 많아서 통제가 좀 있고 그런 부분 이외에 좀 너무 사람이 많으니 아쉽기는 했는데 그래도 나름 우리끼리 재미있게 놀기에는 나쁘지 않더라구요.
DJ의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중간중간 줄이 쳐져있고 그 부분에서 놀게끔 하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주말이라 공연하고 하는데 잘 모르는 가수라서 그리고 광동어를 하셔서 좀 애매하긴 했습니다.
이런 공연 같은것들 여러가지로 하는것 같은데 재미있는것들은 신나고 즐겁고 분위기 띄우는데 좋았고 그외에는 사실 몇번 놀이기구 기다리고 워터에서 좀 놀고 하다보면 체력적으로 지치고 해서 또 놀다가 집에 가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저녁에 들어가서 가격적으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여름에 한번 광저우여행의 색다른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가볼만한 창롱 워터파크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