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 새로 도수 12도 및 개인적인 소주 후기등을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반소주 중에서 새로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살구 새로를 먹어봤는데 저는 그렇게까지 잘 모르겠다는 후기입니다
1.살구 새로
살구 새로는 소주 새로의 새로운 버전인데요. 제로슈거 소주 중에서 깔끔한 맛이 가장 괜찮아서 먹고 있던 소주 새로의 새로운 버전으로 나왔는데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서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과실주라고 안내하고 있기도 합니다.
살구 새로 도수는 12도로 되어 있는데요. 알콜함량이 12% 정도로 일반적인 소주에 비해서는 낮은 도수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살구의 색감에 더불어서 약간의 붉그스름한 느낌의 색감도 상당히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원재료를 보면 정제수 주정 살구청농축액등이 들어있는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료와 수크랄로스등의 감미료등도 사용이 되고 있는데요. 칼로리는 360ml 중에서 100ml당 69kcal 라고 적혀있으니까 360ml 기준으로 241.5kcal 정도로 보시면됩니다.
여기에서 의문은 왜 이따구로 칼로리를 적어두는건지에 대한 의문 그리고 살구청농축액이 들어있는데 살구청이면 설탕으로 만드는거 아닌가 싶기도해서 좀 이런 부분은 정확하게 이야기해주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식품 관련해서 복잡하게 쓰는것은 개인적으로 정말 안좋다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2. 살구 새로 개인적인 소주 후기
개인적으로 소주는 요새 거의 새로를 먹는 편이라서 살구 새로도 먹어봤는데 제 스타일은 확실히 아닌 것 같았습니다. 새로를 먹는 이유는 부드러움 깔끔함 때문인데 살구새로는 깔끔함은 있지만 뒤에 느껴지는 살구의 역함 같은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저랑은 잘 안맞는 술이더라구요.
과일소주 같은 것들로는 청포도 이슬 같은 느낌으로 달달하게 먹는것이 나은 것 같고 굳이 살구 새로를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뒤에 느껴지는 향은 나쁘지 않는데 맛 자체가 그닥 엄청 선호되는 맛은 아닌 것 같았고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저의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저는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새로는 깔끔하게 넘어가서 좋았는데 살구 새로는 깔끔하게 넘어가는 소주는 비슷하지만 뒤에 느껴지는 살구향과 맛과 같은 것들이 조금 역함 같은 것들이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달달하고 그렇지는 않기도 했어서요.
여튼 개인적인 호불호 후기로 과일소주 새로 살구 후기로 담아봤습니다.
* 칵테일 대신 먹기도 좋은 청포오에이슬 개인적인 후기